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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향해…민주 “계산하지 말고 반성”·국힘 “감싸지 말라”

2025-09-06 33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민주당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조국혁신당이 "반성은 하지 않고 대중의 눈치만 살피고 있다"는 겁니다.<br> <br>2차 가해 논란에 휩싸인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에 대한 긴급 감찰에도 나섰습니다.<br><br>자칫 늑장 대응을 했다간 여권 전체에 타격을 줄 거란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br> <br>조민기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더불어민주당에서 조국혁신당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비판이 잇달아 쏟아졌습니다. <br> <br>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피해자의 정치적 의도나 의심하며 유불리를 계산하기에 앞서 반성의 자세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백승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br>"피해자에게 더 이상 상처가 가지 않는 방향으로 잘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br> <br>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미온적 반응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br> <br>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대중의 눈치만 살피면서 SNS 정치로 일관하는 조 원장의 태도가 심히 유감스럽다"고 했습니다.<br> <br>국민의힘도 "조국혁신당은 이제라도 변명과 감싸기를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br> <br>[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br>"조국혁신당의 실질적인 대표는 조국 전 장관이잖아요. 이분이 그동안 보여줬던 내로남불 행태가 이번 사안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br> <br>민주당 윤리감찰단은 2차 가해 논란을 빚은 최강욱 당 교육연수원장에 대해 어제 저녁 대면 조사를 마쳤습니다. <br> <br>진상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최 원장은 오늘 북토크 행사에 참석하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br> <br>최 원장의 자진사퇴 의사는 당에 접수되지 않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br> <br>당 윤리감찰단은 이르면 모레 감찰 결과를 정청래 대표에게 보고할 방침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br> <br>영상취재 : 김덕룡 김재평 <br>영상편집 : 김민정<br /><br /><br />조민기 기자 minki@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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