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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 31돈’ 팔찌 훔쳐 도주

2025-09-06 382 Dailymotion

<p></p><br /><br />[앵커]<br>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서른한돈짜리 금팔찌를 보여달라고 한 뒤 손목에 찬 채로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br>금값이 치솟으면서 금은방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br> <br>홍진우 기자입니다.<br><br>[기자]<br>금은방을 찾은 한 남성, 금팔찌를 사러 왔다며 자신의 손목에 찼다 벗었다 반복합니다.<br><br>그러다 갑자기 팔찌를 찬채 도주합니다. <br> <br>금은방 주인이 뒤를 쫓았지만 남성은 승용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br> <br>남성이 훔친 금팔찌는 순금 31돈, 1700만 원에 달했습니다. <br> <br>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남성이 경북 경주로 이동한 걸 알아냈습니다. <br> <br>"가만히 있어. 움직이지마." <br> <br>경찰은 한 마사지 업소에 숨어있던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br><br>훔친 금팔찌도 압수했습니다. <br> <br>바다 한복판 가두리 양식장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br> <br>해경과 소방대원들이 배 위에서 물을 쉴새 없이 뿌립니다. <br> <br>전남 여수시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불이난 건 오늘 새벽 2시 50분쯤.<br><br>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사료 냉동창고와 양식장 일부 등이 불에 탔습니다. <br> <br>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br><br>육지에서 500미터 가량 떨어진 해상에 있다보니 진화가 쉽지 않았습니다. <br> <br>[해경 관계자] <br>"(소방은) 바다라서 가지는 못하잖아요. (민간 어선으로) 이동해서 저희 장비를 이용해서 같이 합동으로 소화를 한거거든요." <br> <br>해경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br><br>한 남성이 구조대원 등에 업혀 산을 내려옵니다. <br> <br>오늘 오전 9시쯤 한라산을 오르던 등산객 30여명이 말벌에 쏘였습니다. <br> <br>이 가운데 10대 1명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br> <br>소방당국은 탐방로 인근 말벌집을 제거하고 9월 말벌쏘임 사고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r> <br>채널A뉴스 홍진우입니다. <br> <br>영상편집: 최창규<br /><br /><br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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