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9시 40분쯤 전남 여수 삼산면 거문도 여객선터미널에서 50대 여성 김 모 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br /> <br />사고가 발생하자 현장에 있던 선장이 즉시 바다에 뛰어들어 김 씨를 붙잡았고, 이어 해경이 합류해 무사히 구조를 마쳤습니다. <br /> <br />해경 조사 결과 김 씨는 여객선에서 내려 지인을 찾다가 발을 헛디뎌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구조된 김 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고 어깨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br /> <br />여수해경은 "여객선터미널과 접안시설은 추락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배를 타거나 내릴 때 발밑을 살피고 안전선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양일혁 (hyu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90616002303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