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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구금 한국인, 추방 아닌 '자진출국' 가닥…추방땐 5년 입국제한

2025-09-07 107 Dailymotion

  <br /> 미국 조지아주 이민당국 구금시설에 있는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이 추방이 아닌 자진출국 형식으로 귀국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br />   <br /> 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구금된 한국인들을 자진출국 형식으로 귀국하는 방향으로 미국 측과 협의해 왔다. 추방을 통한 석방이 이뤄질 경우 향후 수년간 미국 입국 금지나 비자 인터뷰 불이익 등이 뒤따를 것이란 판단에서다.  <br />   <br /> 앞서 포크스턴 구금시설에 있는 한국인 근로자들은 이민당국으로부터 즉시 추방돼 5년간 입국 제한을 받을지, 구금된 상태에서 몇 달 안에 재판을 받을지 등의 선택지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r />   <br />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해 미 행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석방 교섭 절차를 마무리 짓고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비자 제도 개선 등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br />   <br /> 현장에서 영사지원을 총괄하는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는 구금된 한국인들이 이르면 오는 10일(미 동부시간) 한국행 전세기를 탈 것으로 예상했다.  <br /> <br /><br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5084?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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