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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측, 영부인 시절 기밀 건강정보 제출…내용은?

2025-09-07 1 Dailymotion

<p></p><br /><br />[앵커]<br>현재 구속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는 건강이 좋지 않다면서 외부 진료를 받게 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br> <br>허가 여부는 조만간 결정될 걸로 보이는데, 최근 김 여사 측이 국가 기밀이었던 영부인 시절의 건강 정보까지 교정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김지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br><br>[기자]<br>한 달 가까이 서울남부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br><br>김 여사 변호인단이 최근 영부인 시절 건강 정보를 구치소에 제출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br><br>"영부인 시절, 최소 3회 이상 기립성 저혈압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며 실신하면서 다쳐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다는 내용입니다.<br> <br>영부인의 건강 정보는 국가 기밀이라 통상 외부 공개 대상이 아닙니다. <br> <br>하지만 변호인단은 김 여사 외부 진료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과거 영부인 시절 건강 이력을 제출하기로 한 걸로 전해집니다. <br> <br>제출된 기록에는 혈압을 높여주는 '수액 요법'이나, '혈관 수축제 주입' 등 과거에 받은 치료 방법도 주치의 소견서 형식으로 포함돼 있습니다. <br> <br>앞서 김 여사 측은 저혈압으로 인한 실신 등을 이유로 외부진료를 요청했고, 구치소 측의 혈액 검사에선 특이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br> <br>김 여사의 외부진료 허가 여부는 이르면 내일 통보될 전망입니다. <br><br>외부 진료가 허가되면 김 여사는 구치소가 지정한 관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br> <br>영상편집: 조아라<br /><br /><br />김지윤 기자 bond@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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