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 떠내려가는 낚싯대를 건지려고 물에 뛰어든 40대 외국인이 숨졌습니다. <br /> <br />어제 오전 11시 반쯤 전남 곡성군 옥과천에서 낚시를 하던 중국 국적 45살 A 씨가 하천에 빠졌습니다. <br /> <br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2시간 동안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A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br /> <br />경찰은 A 씨가 같은 국적 지인 2명과 함께 낚시하던 도중, 떠내려가는 낚싯대를 건지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나현호 (nhh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90809270653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