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찰청을 폐지하는 내용이 담긴 정부 조직개편안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br /> <br />정 장관은 어제(8일) 오후 퇴근길에 취재진이 조직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묻자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합의한 사항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중요한 건 중대범죄수사청이 어느 부서에 속하는지가 아니라 수사권이 남용되지 않게 제도적 장치를 만드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검찰 보완수사권 문제는 추후 입법 과정에서 여러 의견을 잘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일선 검찰청 형사부 검사들의 반발에 대해선 수사권 남용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많다며 내부에서도 특정인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반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0900173147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