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 양주시 고암동에 있는 물류창고 건설현장 지하에서 작업 도중 불이 났습니다. <br /> <br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며 119신고가 잇따랐는데, 건물 안에 있던 노동자 십여 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은 거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시간여 만인 밤 9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br /> <br />양주시는 주변 시민들에게 화재로 연기가 많이 나고 있다며, 주변 도로로 우회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0900212686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