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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트 타고 밀입국…중국인 1명 체포·5명 추적 중

2025-09-09 68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어제 제주 앞바다에서 발견된 고무보트의 정체가 확인됐습니다. <br> <br>중국인들이 이걸 타고 460km 떨어진 제주까지 몰래 들어온 건데요, <br> <br>1명은 체포했는데 나머지 5명은 추적 중입니다. <br> <br>홍진우 기자입니다. <br><br>[기자]<br>가방을 멘 남성이 모텔에 들어옵니다. <br> <br>몇시간 뒤 수사관들이 찾아와 남성을 체포해 나옵니다. <br> <br>어제 새벽 고무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40대 중국인 A씨입니다. <br> <br>체포 당시 함께 있던 중국인 여성도 불법체류자로 드러나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됐습니다.<br> <br>A씨는 그제 오후 중국 장쑤성 난퉁시에서 고무보트를 탔습니다. <br> <br>제주 한경면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br>난퉁시에서 제주까지는 직선거리로 460km 떨어져 있습니다. <br><br>A씨는 자신을 포함한 중국인 6명이 브로커에게 수백만 원씩 내고 밀입국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br> <br>서로 모르는 사이로 도착 직후 뿔뿔이 흩어져 어디에 있는지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br> <br>밀입국한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였습니다. <br> <br>A씨는 불법체류를 하다 지난해 1월 추방당한 전력이 있습니다. <br> <br>[조만진 /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br>"중국 브로커라고 합니다. 도내에 브로커 있는지 여부는 앞으로 수사를 통해서 확인할 예정입니다." <br> <br>경찰과 해경은 밀입국한 다른 중국인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한익 <br>영상편집 김지향<br /><br /><br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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