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성진학교 설립에 관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하자 장애학생 부모들이 환영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br /> <br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는 오늘(9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진학교 설립 관련 조례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학부모들은 집회를 이어가던 중, 조례안이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듣자 서로 끌어안고, 눈물을 보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br /> <br />앞서 학부모들은 서진학교 등 사례처럼 성진학교 역시 지역 주민 반대로 설립이 좌초될 것을 우려해 지난달 서울시의회 앞에서 무릎을 꿇고 설립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성진학교 신설을 위한 조례안이 오는 1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서울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설계와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0918474855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