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내란 청산은 정치 보복이 아니라며 여야와 보수 그리고 진보가 함께 역사 청산이라는 오래된 숙제를 풀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정 대표는 오늘(9일)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란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시작으로, 3대 특검법 개정안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내란 청산은 우리를 괴롭히는 과거와 결별하는 일이자 우리의 시대정신이라며, 권력다툼도 아니고 진보와 보수의 문제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과 절연하고 국민에게 진정 어린 사과를 하라고 촉구하며, 이번에 내란 세력과 단절하지 못하면 위헌 정당 해산심판의 대상이 될지 모른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0911404023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