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씨의 '종묘 차담회' 논란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br /> <br />특검은 오늘(9일) 언론 브리핑에서 김건희 씨가 지인들과 차담 장소로 종묘를 무단 이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특검은 오는 12일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소환해 차담회가 열리게 된 경위와 참석자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특검은 현재까지 종묘 관리소장과 공무원들을 조사해 차담회 당일 있었던 일에 대한 사실관계를 모두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김건희 씨는 영부인 시절 국가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망묘루에서 지인들과 차담을 나눠 논란이 일었습니다. <br /> <br />이 밖에도 특검은 김건희 씨의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과 관련해 부당한 외압이 행사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성남교육지원청을 등 관련 기관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안동준 (eastju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0915134231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