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태우고 가자지구로 향하는 구호품 선단이 튀니지 앞바다에서 무인기 공격을 받았다고 글로벌수무드함대가 주장했습니다. <br /> <br />현지 시간 8일 새벽 튀니지 수도 튀니스의 항구에 정박 중이던 이 단체 소속인 포르투갈 선적 패밀리호가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br /> <br />SNS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드론으로 추정되는 불타는 물체가 배 갑판 위로 떨어져 갑판 아래 창고가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튀니지군은 성명에서 "항구에 정박 중인 배가 드론 공격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지난 1일 글로벌수무드함대 소속 배 20여 척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항구에서 가자지구를 향해 출항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은 이번 활동을 이스라엘의 주권을 침해하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원하려는 의도로 간주하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유신 (yus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0923004600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