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민 당국에 체포돼 구금된 한국인 노동자들을 태우고 돌아올 대한항공 전세기가 조금 전 인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br /> <br />이륙 화면이 들어왔는데요. <br /> <br />함께 보시죠. <br /> <br />조금 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전세기 모습입니다. <br /> <br />보시는 항공기는 368석짜리의 대한민국 B747 기종인데요. <br /> <br />좌석 규모 말씀드린 것처럼 368석이기 때문에 지금 미국에 구금되어 있는 우리 국민들을 한번에 데리고 올 수 있는 규모입니다. <br /> <br />미 이민 당국에 구금된 우리 국민 3백여 명 모두 태울 수 있는 규모이고 LG에너지솔루션에서 주선을 해서 마련됐고요. <br /> <br />10억 원에 달하는 비용도 기업에서 부담을 합니다. <br /> <br />인천공항에서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애탤랜타 공항까지는 14시간 넘게 걸리는데요. <br /> <br />조금 전 10시쯤에 출발했기 때문에 우리 시간으로는 내일 새벽 그리고 현지 시간으로는 10일 오전쯤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말씀드린 것처럼 현지 시각으로 10일 오후 2시 반에 귀국편이 출발할 예정이고요. <br /> <br />우리 시간으로 11일 새벽 3시 반에 도착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관련해서 혹시 현지에서라도 추가적인 협상 내용들이 속보로 들어오면 이어지는 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5091010403060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