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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근로자 구금 재발방지에 "국토안보·상무부 공동대응"

2025-09-10 267 Dailymotion

  <br />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이 이민 당국에 대규모로 구금된 사태에 대해 백악관이 외국 기업 근로자의 비자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담당 부처들이 공동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br />   <br />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벌어진 이번 사태의 재발 방지 차원에서 미 행정부가 비자 관련 법규 개정 등을 추진하는지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br />   <br /> 레빗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일요일(7일) 전 세계의 외국 기업들과 그들이 미국에서 하는 투자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며 "그는 이들 기업이 고도로 숙련되고 훈련된 근로자들을 (미국으로) 함께 데려오기를 원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br />   <br /> 이어 "특히 그들이 반도체와 같은 매우 특수한 제품이나 조지아에서처럼 배터리 같은 것을 만들 때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이들 외국 기업이 미국인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이 외국 근로자들과 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 일하며 서로 훈련하고 가르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br />   <br /> 레빗 대변인은 "그래서 대통령이 매우 미묘하면서도 책임 있는 입장을 취한 것"이라며 "국토안보부와 상무부가 이 문제에 함께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입국·이민 정책을 총괄하는 국토안보부와 외국 기업의 투자 유치를 담당하는 상무부가 미국 투자 기업 소속 근로자들의 체류 자격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찾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br />   <br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5736?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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