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범죄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br> <br>복면을 쓴 강도단이 차량으로 보석상을 들이받곤 순식간에 보석을 쓸어갔습니다. <br> <br>문예빈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보석상 입구에 차 한 대가 후진을 합니다. <br> <br>주차를 하는 줄 알았는데 그대로 후진하며 입구 유리문을 들이 받습니다. <br> <br>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에 직원들이 당황해하는 사이, 갑자기 검은색 복면을 쓴 강도들이 우르르 밀려 들어옵니다. <br> <br>진열장을 망치로 부수며 보석을 쓸어 담고, 말리던 80대 주인을 거칠게 밀쳐 바닥에 쓰러뜨립니다. <br> <br>현지시각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보석상에서 벌어진 강도 사건으로 넘어진 주인은 뇌출혈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br> <br>현지 경찰은 수배령을 내리고, 도주 중인 용의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br> <br>촘촘히 쌓여있던 컨테이너가 도미노처럼 와르르 바다로 떨어집니다. <br> <br>거꾸로 뒤집힌 채 곳곳에 빠진 컨테이너들이 둥둥 떠다니며 바다를 뒤덮습니다. <br> <br>현지시각 어제,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항에서 컨테이너 67개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br> <br>미국 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40%가 이곳을 거쳐가는 만큼, 사고 직후 일부 터미널이 폐쇄되면서 운송 차질도 불가피해졌습니다. <br> <br>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br> <br>스웨덴 신임 보건부 장관이 환하게 웃으며 발언을 합니다. <br> <br>다른 의원이 발언을 이어가는 사이, 갑자기 휘청이더니 단상 위에서 그대로 고꾸라집니다. <br> <br>놀란 의원들과 기자들이 급히 달려와 장관을 부축합니다. <br> <br>현지시각 어제, 엘리사벳 란 신임 스웨덴 보건부 장관이 임명 첫날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실신했습니다. <br> <br>곧 회견장에 돌아온 란 장관은 "혈당 저하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며 직접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br> <br>영상편집: 이희정<br><br /><br /><br />문예빈 기자 dalyeb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