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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국 기업들 매우 당황...현 상태라면 대미 직접 투자 망설일 수밖에" [현장영상+] / YTN

2025-09-11 0 Dailymotion

[기자] <br />대통령님 안녕하세요. 워싱턴포스트입니다.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질문은 영어로 드리겠습니다. 대통령님, 저는 한국의 대미투자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한미 양국 간에 3500억 불의 금융 패키지를 조성하는 것이 양국 간 무역합의의 큰 부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주 조지아에서 한국의 대미투자 기업에 대한 단속이 있었고 한국의 대미투자 기업들이 비자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향을 감안했을 때 향후 한국의 대미투자 계획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시는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br /> <br />[이재명 대통령] <br />지금 가장 최신 정보로는 이번에 오늘 우리 시각으로 오후 3시에 구금시설에서 출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비행기는 내일 새벽 1시쯤에 이륙해서 내일 오후쯤에 서울에 도착하게 됐다고 합니다. 인원수는 총 우리 국민 316명이고, 남성 306명, 여성 10명. 그리고 외국인들 중에 14명이 있어서 총 330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 중 1명은 미국에 그냥 남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각자 선택하는 건데 1명이 그냥 자기 가족들이 영주권자라서 그냥 거기 남겠다고 했다고 하고. 그런데 미국 정부는 각자 알아서 가려면 가고, 남으려면 남아라, 그렇게 했다고 해요. <br /> <br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안보실이 별도 브리핑을 할 겁니다. 그리고 일부 기사에도 이미 났던데 원래 계속 버스로 이동해서 비행기에 탈 때까지는 미국 영토 내고 미국 영토 내에는 체포돼 있는 거니까 수갑을 채워서 버스로 이송하겠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 안 된다. 그런데 그것으로 계속 밀고 당기고 있는 와중에 소지품 돌려주고 이게 자진출국이냐 추방이냐 그렇게 논쟁을 하는 상태에서 물건을 돌려주고 있다가 중단했다고 해요. 백악관의 지시다. <br /> <br />왜 그랬냐. 자유롭게 돌아가게 해라. 가기 싫은 사람은 안 가도 된다. 뭐 그런 내용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가 있어서 그거 때문에 일단 중단하고 행정절차를 바꾸느라 그랬다고 해요. 자세한 건 나중에 한번 별도 브리핑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당황스럽죠. 그런데 이것은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차이도 좀 있는 것 같아요. <br /> <br />한국은 미국인들이 여행비자 가지고 와서 학원에서 영어 가르치고 거의 다 그러고 있지 않아요? 우리는 뭐 그럴 수 있지, 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쪽은 절대 안 돼, 이렇게 생각하고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1110535279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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