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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암살 찰리 커크 대신해 팟캐스트 진행…좌파 겨냥 발언도

2025-09-11 86 Dailymotion

  <br />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피살된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를 대신해 고인이 생전에 맡아온 팟캐스트 쇼 진행자로 직접 나섰다. 현직 미국 부통령이 민간인의 죽음을 기리며 쇼 진행자로 나선 것을 두고 공화당과 우파 진영에서 커크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br />   <br /> 밴스 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커크의 팟캐스트 '찰리 커크 쇼'를 직접 진행하며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을 대신하게 됐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br />   <br /> 그는 커크와의 오랜 우정을 언급하면서 "우리 행정부가 거둬온 많은 성공은 사람들을 조직하고 모으는 찰리의 능력 덕분"이라며 "(커크는) 단지 우리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하도록 도운 것뿐 아니라 정부 전체의 인사 구성도 도왔다"고 말했다.  <br />   <br /> 밴스 부통령은 "요즘 화합과 치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면서도 "우리는 먼저 진실을 말해야 한다. 진정한 화합은 진실의 산을 오른 다음에야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br />   <br /> 그러면서 좌파 진영을 겨냥해 "이것은 양쪽 모두의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만약 양쪽이 문제라면 한쪽의 문제는 훨씬 더 크고 악의적이며 그것은 알려져야 할 진실"이라고 지적했다.  <br />   <br /> 이날 쇼에는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도 게스트로 참여했다. 밴스 부통령이 직접 진행한 이날 방송은 백악관 브리핑룸에서도 중계됐다.  <br />   <br /> 커크는 청년 유권자를 조직화하는 활동을 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캠페인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커크는 밴스가 부통령으로 지명되도록 강력히 밀어주기도 했다.  <br />   <br /> 밴스 부통령은 앞서 9...<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7244?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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