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교인들의 국민의힘 입당 의혹과 관련해 통일교 관계 단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br /> <br />특검은 오늘(11일) 오전부터 통일교 세계본부 5개 지구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천주평화연합은 재작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교인들에게 입당 원서를 배포하는 등 당원 가입을 독려한 주체로 지목된 단체입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특검은 오는 15일 세 번째 소환을 통보한 한학자 통일교 총재 측으로부터 출석과 관련한 연락은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검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권성동 의원을 당선시킬 목적으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특검은 윤 전 본부장 공소장에 김건희 씨가 이를 요청하고, 한 총재가 승인했다고 적시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안동준 (eastju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1121524831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