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시대 지역 거점 세력의 존재를 살펴볼 수 있는 옛 무덤이 국가유산이 됐습니다. <br /> <br />국가유산청은 백제의 수도가 지금의 충남 공주인 '웅진'으로 옮겨진 475년 전후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사적으로 지정했습니다. <br /> <br />지난 2007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견돼 현재 굴식돌방무덤과 돌덧널무덤이 유적 공원으로 정비되어있습니다. <br /> <br />굴식돌방무덤은 무덤 방으로 들어가는 석축 측면 통로를 갖춘 형태의 무덤이고, 돌덧널무덤은 통로 없이 석재로 벽을 만든 무덤입니다. <br /> <br />고대 장례 문화와 지역 역사를 연구할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 한솔동 고분군은 세종시의 첫 사적으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신지원 (jiwon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091109543748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