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은 어제(11일) 본회의에서 정치 현실이 험악해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민주당 정청래 대표 교섭단체 연설 때 나온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의 '막말 논란'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 <br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우원식 / 국회의장] <br />정치 현실이 아무리 험악하더라도 지켜야 할 선은 지켜야 국민의 대표입니다. 당장은 상대방에 대한 의견을 표시하는 것 같아도 서로에 대한 비난과 야유, 집단적 고성은 결국, 국민의 상처, 국민의 마음을 찌르는 흉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br /> <br />주요 인사들이 죽임을 당할 뻔한 그 일이 성공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아직 한마디 해명조차 없습니다. 발언 당사자께서 정식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합니다. 국민 앞에 사죄하기 바랍니다. 헌법과 민주주의 앞에 사과하십시오.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1202033741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