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외압 의혹을 조사 중인 채 상병 특검이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을 약 두 달 만에 다시 소환했습니다. <br /> <br />채 상병 특검은 김 전 사령관을 오늘(12일) 오전 10시 직권남용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김 전 사령관은 격노설을 알지 못한다던 입장을 바꾼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br /> <br />김 전 사령관은 채 상병 사건을 초동 수사한 박정훈 대령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설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돼왔습니다. <br /> <br />김 전 사령관은 그간 특검 조사에서 격노설을 알지 못한다고 부인하다가, 지난 7월 열린 구속영장 심사에서 이를 알았다는 취지로 입장을 번복한 바 있습니다. <br /> <br />특검은 오늘(12일)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과 '멋쟁해병' 대화방 참여자 송호종 씨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1210213213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