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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곧 도착...풀어주자마자 서명 압박한 미국 / YTN

2025-09-12 0 Dailymotion

■ 진행 : 나경철 앵커, 윤보리 앵커 <br />■ 화상전화 :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우리 근로자들을 태운 전세기, 잠시 뒤 오후 3시 이후 도착할 예정인데요. 앞으로 이들의 재입국과 비자 문제, 향후 대미 투자 영향 등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화상으로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br /> <br />[봉영식] <br />안녕하십니까? <br /> <br /> <br />오늘 오후 인천공항에 근로자들이 도착할 예정입니다. 출국 형식을 두고 그동안 말이 많았었는데 자진출국이냐 아니면 추방이냐. 결국 자진출국으로 협의가 잘 마무리된 거죠? <br /> <br />[봉영식] <br />표면상으로는 그렇습니다. 세 가지 이슈가 있었죠. 먼저 체포, 구금됐던 한국인 노동자의 안전 귀국. 그것은 지금 전세기를 통해서 무사히 오고 있기 때문에 실현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슈는 이분들이 다시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 안전이 보장되는가. 여기에 대해서는 조현 외교장관이 향후 이들이 미국에 다시 입국해 일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는 확약을 받았다는데, 아마 외교장관과 국무장관 간에 구두 협의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다면 이분들이 구금된 전력이 기록에 남아 있기 때문에 불법 입국을 했다는 사인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했다면 더 큰 문제겠지만 구금 기록이 있는 한에서는 향후 미국 입국 비자를 신청했을 때 거부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에 대한 문제 해결까지 해야지 두 번째, 피해 받은 한국 노동자들이 아무런 후과 없이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고 미국에 출장하고 방문할 수 있다는 것까지 실현이 되겠죠. 여기에 우리가 주목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양국 간에 한국인 전문인력 대상 별도 비자 쿼터를 합의하고 제도화한다든지, E4 비자. 아니면 아까 보도하신 대로 B-1 비자에 대한 좀 더 명확하고 안전한 운영에 대해서 미국 정부가 어떤 약속과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이건 두고 봐야겠죠. <br /> <br /> <br />짚어주신 문제까지 포함해서 막판까지 진통이 이어진 것 같은 게 마지막에 수갑 문제로 협의 난항 겪으면서 당초 예상보다 석방이 늦어졌습니다. 미국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부터 해결 과정까지 국민 입장에서 충격...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1211413786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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