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 국무부와 비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워킹그룹이 이른 시일 안에 결성될 거라며 우리 대미 투자 기업인을 위한 별도 비자 창구를 만드는 방안도 논의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조 장관은 인천공항 귀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워킹그룹에선 새로운 비자 유형이나 할당 신설, 기업 투자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이 빨리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대사관에 별도 창구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특별한 지시가 있었기 때문에 미국 다른 부처에서 나온 얘기는 무의미해졌다며,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합의한 사안은 반드시 지켜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우리 국민이 고초를 겪게 된 건 거듭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떤 비자를 받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1222423609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