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최근 3대 특검법 개정안 여야 합의와 파기 과정을 거치며 당내 비판과 지도부 간 갈등 양상이 표출된 것을 두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 원내대표는 오늘(13일) SNS에, 심기일전해 내란 종식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br /> <br />앞서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특검법 개정안에 추가 수사 기간 연장을 포함하지 않고, 인력 증원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국민의힘과 합의했지만, 당내 강한 반발이 일자 애초 추진했던 원안에 준하는 쪽으로 수정해 본회의에서 처리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SNS를 통해, 당시 여야 간 합의 사항 중 하나였던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선임 문제에 대해 협조할 수 없다고 썼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빠루 사건'으로 재판받는 것도 문제지만, 윤석열 내란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하는 것도 부족해 최근에는 초선 의원들을 비하하는 발언 등을 했다며, 반성·사과 없이 간사가 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1310463834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