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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통령 재판재개 부메랑” vs 정청래 “사법개혁 자업자득”

2025-09-13 223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정치권도 시끄럽습니다. <br> <br>여당이 "사법 개혁은 사법부가 자초했다"며 대법관 증원부터 내란특별재판부 설치까지 개편을 강행하자, 당장 야당에선 "삼권 분립을 파괴하는 전체적주의적 발상"이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br> <br>남영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br><br>[기자]<br>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안을 개악안이라고 꼬집었습니다. <br> <br>[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br>"혹시나 유죄가 안 될까 하는 염려 때문에 결국 내란특별재판부라는 무리한 위헌적인 조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난리굿입니다." <br> <br>[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br>"정치적 목적이 다분한 개악안일 뿐입니다. 사법부를 발아래 두겠다는 발상은 삼권분립을 무력화하고…" <br><br>야당 투톱도 가세했습니다. <br> <br>송언석 원내대표는 직접 선출이 간접 선출 권력보다 우위에 있다는 취지의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상기시키며, 비슷한 생각을 했던 사람이 히틀러, 스탈린 김일성이라고 꼬집었습니다.<br> <br>[최수진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br>"내란특별재판부는 민주당의 인민재판부고, 삼권분립의 파괴적인 발상으로 이재명식 나치 독재라고 생각합니다." <br> <br>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민주당의 사법부 말살 시도는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라는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br> <br>반면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사법개혁은 자업자득"이라며, "대선 후보도 바꿀 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 독립이냐"고 말했습니다. <br> <br>지난 5월 대선을 앞두고 대법원이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던 것을 문제 삼은 겁니다. <br> <br>국민의힘은 추석 전까지 내란재판부 설치의 위헌성을 부각하는 장외 투쟁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명철 <br>영상편집 : 배시열<br /><br /><br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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