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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밀입국 아무도 몰랐다"...제주 해상경계 '구멍'? / YTN

2025-09-13 0 Dailymotion

460㎞ 떨어진 중국에서 제주까지 밀입국선이 들어온 사건과 관련해 해상 경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목격자가 신고하기 전까지 밀입국과 관련해 군경 모두 사건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br /> <br />KC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2023년 보령으로 밀입국을 시도했던 선박이 적발됐습니다. <br /> <br />열상 감시장비에 선체 등이 감지되면서 초동 조치가 가능했고 해경은 당시 중국인 22명 전원을 검거했습니다. <br /> <br />제주 해안 250㎞ 사면에 열상 감시장비 40여 대가 24시간 가동 중입니다. <br /> <br />제주 해안 약 20㎞까지 식별이 가능합니다. <br /> <br />군이 관리하는 다른 지역과 달리 제주는 제주경찰청 해안경비단이 열상 감시장비를 운용 중이며 250억 원 규모의 경계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br /> <br />지난 8일 새벽 제주로 온 밀입국 고무보트를 처음 발견한 건 산책을 나온 마을 주민이었습니다. <br /> <br />고무보트가 제주에 도착한 이후 2시간 지나 목격자가 신고하기까지 군경은 관련 사실을 아무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중국에서 제주까지 460㎞를 항해하는 동안 밀입국 보트는 한중 잠정 조치 수역부터 우리 측 관할 해역을 모두 통과했습니다. <br /> <br />보트는 위치발신장치가 없었고 야간에도 라이트를 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br /> <br />무엇보다 보트가 금속 자재가 아니었기 때문에 레이더 감시망에도 잡히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실시간 위성 촬영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불법 조업 단속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br /> <br />해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레이더 관련 탐지 여부나 관할 해역 여부 등에 대해 기록 열람을 이유로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먼바다에서부터 제주 앞바다까지 수백 킬로미터를 보트가 이동하는 동안 첨단장비는 무용지물이었고, 사실상 어선 또는 목격자 신고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이번 밀입국 시도가 처음이 아닐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br /> <br />해상 경계 시스템이나 작전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br /> <br />한편 지난 2020년 태안에선 밀입국 사건 관련 부실한 대응이 드러나면서 관련 기관장이 경질됐습니다. <br /> <br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용원 kctv (kimmj02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91322593458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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