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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팬' 울린 김상수...kt 3연승·삼성 3연패 '희비 교차' / YTN

2025-09-13 4 Dailymotion

프로야구 중위권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4위 kt와 5위 삼성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br /> <br />두 팀의 맞대결에서 kt가 이기면서 kt는 3연승을 달렸고, 삼성은 3연패에 빠졌습니다. <br /> <br />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가을야구를 향해 1승이 아쉬운 4위 kt와 5위 삼성의 맞대결. <br /> <br />4회 장성우가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하자, <br /> <br />삼성은 5회 이재현의 역전 3점포로 승부를 뒤집습니다. <br /> <br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kt 내야수 김상수가 친정 삼성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br /> <br />김상수는 6회 투아웃 2루에서 동점 적시타를 때려낸 데 이어, <br /> <br />3 대 3으로 팽팽히 맞서던 9회에는 왼쪽 담장을 넘기는 결승 2점 홈런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br /> <br />고향 팬들 앞에서 원맨쇼를 펼친 김상수를 앞세워 kt는 3연승을 달리며, 반대로 3연패에 빠진 5위 삼성과의 승차를 2경기까지 벌렸습니다. <br /> <br />2 대 2로 맞선 6회, KIA 맏형 최형우가 시즌 23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합니다. <br /> <br />8회 오선우, 9회 나성범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린 KIA가 선두 LG를 6 대 3으로 이기고 5위 삼성을 2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br /> <br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한 선두 LG는 키움을 크게 이긴 2위 한화에 2.5경기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br /> <br />한화는 5회 리베라토가 만루홈런을 쳐내는 등 6회까지 9 대 0으로 크게 앞서나가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br /> <br />한화 선발 폰세는 6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해 개막 후 17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br /> <br />YTN 허재원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김민경 <br /> <br /> <br /><br /><br />YTN 허재원 (hooa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91323173808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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