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의 레전드 선수들이 모여 펼친 '아이콘 매치'에서 수비수로 구성된 '실드 유나이티드'가 공격수들로 꾸려진 'FC 스피어'에 2 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br /> <b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하는 공격수 웨인 루니는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듯 배가 많이 나온 모습에도, 후반 27분 그림 같은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어 팬들의 환호성을 끌어냈습니다. <br /> <br />하지만 10여 분 뒤, 이영표의 정확한 크로스를 마이콩이 헤더 골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br /> <br />경기 종료 직전에는 박주호가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실드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br /> <br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세계적인 레전드들을 보기 위해 6만4천여 명의 구름 팬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허재원 (hooa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91421572611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