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내린 비로 강원 강릉 오봉 저수지의 저수율이 16%대로 회복됐습니다. <br /> <br />강릉 전역에는 100㎜가 넘는 비가 내렸고, 오봉 저수지의 상류 지점엔 닭목재와 도마에도 80∼90㎜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저수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강릉 지역 생활용수의 87%를 감당하고 있는 오봉 저수지의 저수율이 올라가면서 시간제·격일제 제한급수 등의 최악의 상황은 피했습니다. <br /> <br />강릉시는 오봉 저수지와 홍제 정수장에 520여 대를 투입해 운반 급수를 재개했고, 남대천 물을 끌어오는 방사 시스템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 <br />다만, 그동안 가물었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아직 해갈을 기대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91417401631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