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것과 관련해, 오전 브리핑 내용을 추가로 설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br /> <br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br /> <br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br />발언의 앞뒤 맥락을 자른 채 브리핑 취지를 오독한 것에 대해서 다시 설명을 드리겠는데요. <br /> <br />아까 제가 말씀드린 얘기를 다시 한 번 읽어드리면 아직 저희가 특별한 입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이라고 입장 정리했습니다. <br /> <br />다시 아까 보시면 되고요. <br /> <br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자면, 이 이야기는 선출된 권력과 임명된 권력에 대한 이 얘기를 다시 한 번 제가 원칙적으로 설명을 하는 부분으로 보시면 됩니다. <br /> <br />국회에서 어떤 숙의와 논의를 통해서 헌법정신과 국민의 뜻을 반영하고자 한다면 가장 우선시되는 국민의 선출 권력이라고 할 수 있고 그래서 시대적, 국민적 요구가 있다면 임명된 권한은 그 요구에 대한 개연성과 이유에 대해서 돌이켜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라는 게 삼권분립과 선출된 권력을 임명된 권력이 존중해야 된다는 점에서 가장 근본적으로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임명된 권력은.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한 것이지, 이 부분은 제가 다시 말씀드립니다. <br /> <br />아직 저희가 특별한 입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가 질문에 대한 답이 1차적으로 끝난 겁니다. <br /> <br />그래서 그 부분에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께서 기자회견에서 말씀하신 부분처럼 선출된 권력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한다. <br /> <br />임명된 권력 역시도 선출된 권력에 의한 2차 권력 아니냐. 그러므로 선출된 권력에 대한 이야기는 일단 귀담아 듣고 시대적 요구가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한 왜 이런 요구가 있는지를 한번 돌아볼, 임명된 권력으로서는 필요가 있다, 이런 요구가 나온 이유에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한 삼권분립과 선출된 권력에 대한 존중감, 여기에 대한 원칙적 공감이라고 표현을 한 것이지, 질문에 대한 답을 이렇게 하시는 건 발언을 앞뒤 맥락을 자른 채 브리핑 취지를 오독한 것입니다. <br /> <br />이에 정중히 정정 요청을 드리고요. <br /> <br />아예 이건 사실상 한국어의 앞뒤에 있어서 맥락을 다 배제한 채 한 부분만 떼어 쓴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br /> <br />제가 발화자가 와서 제 의사를 전달하고 아까 제가 말씀했던 내용이 남아 있습니다. <br /> <br />속기록을 보더라도 제 의사는 두 부분으로 잘려져 있습니다. <br /> <br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구체적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5091510125628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