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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원 더 준다”…추석 앞두고 지원금 주는 지자체 어디?

2025-09-15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정부가 주는 2차 소비쿠폰, 10만 원과는 별도로 지원금을 주는 지자체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br> <br>적게는 10만 원부터 많게는 50만 원까지 주는 곳도 있는데요. <br> <br>빠듯한 살림살이 속에서 그 돈은 어디서 끌어오는 걸까요? <br> <br>이다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br>[기자]<br>전남 영광군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입니다. <br> <br>2차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신청 안내인데, 자세히 보면 지원 금액이 50만원입니다. <br> <br>정부가 주는 소비쿠폰과 별도로 지원금을 주는 겁니다. <br> <br>지난해 12월 27일 기준으로 주소지가 영광군인 군민이면 다음달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br> <br>신청 대상자는 약 5만명으로 최소 250억원이 필요합니다. <br> <br>영광군은 지난 설에도 같은 금액의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br> <br>[영광군 관계자] <br>"아무래도 그게 다 이제 돈이 돌고 도는 거잖아요. 그게 많이 돌수록 아무래도 좋죠. 경제, 지역 경제가." <br> <br>별도 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자체는 영광군 뿐만이 아닙니다. <br> <br>전북 부안군도 군민 생활 안정 명목으로 다음달 31일까지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고 전남 화순군은 10만원 전북 고창군은 20만원 지원금을 줍니다.<br> <br>다만 재원 마련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br> <br>영광군의 재정자립도는 11.37%, 화순군은 13.47%에 불과합니다. <br> <br>재난 대응을 위한 예비비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선심을 쓴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 <br> <br>영상취재: 한일웅 <br>영상편집: 남은주<br /><br /><br />이다해 기자 cand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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