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성 비위 사건으로 내홍을 겪는 조국혁신당의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이 법률적 절차와 판단에 치중해 마음을 읽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들인다며 자신부터 통렬하게 반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조 위원장은 오늘(15일) 처음으로 주재한 비대위 회의에서, 책임지고 피해자의 상처를 치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또 독배라며 말리는 분도 많았고, 다치지 않도록 뒤에 있으라는 말도 들었지만 그것은 계산이고 그렇게 정치하지 않겠다며 진심으로 진심을 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혁신당은 소통과 치유, 통합이라는 3가지 원칙 위에서 진정성 있게 피해자를 지원하고, '2차 가해'에 대한 단호한 조치와 악의적 보도 대응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 <br />조 위원장은 당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는데 쇄신안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창당할 때도 맨바닥에서 시작했다며 그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1510591515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