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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휴지에 방화…범인은 라이터 든 10살

2025-09-16 3 Dailymotion

<p></p><br /><br />[앵커]<br>튀르키예 마트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br> <br>두루마리 휴지에서 불이 시작했는데, 방화범, 고작 열 살 짜리 소년이었습니다. <br> <br>문예빈 기자입니다.<br><br>[기자]<br>두루마리 휴지 등이 진열된 마트 한 쪽에 어린 아이가 들어옵니다. <br> <br>맞은 편 상품에서 가격표 종이를 떼어 내더니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휴지 더미 안 쪽에 집어넣고 달아납니다. <br> <br>10초도 안 돼 불씨가 피어나고 마트 안은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입니다. <br> <br>현지시각 그제, 튀르키예 부르사에서 열 살짜리 소년이 마트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br> <br>직원들이 신고해 불은 곧바로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마트 일부가 그을리는 등 물적 피해가 났습니다. <br> <br>현지 경찰은 소년을 체포해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인 가운데 현지 매체는 이 소년이 이전에도 불을 지른 전력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br>커다란 수소가 파란 셔츠 차림의 중년 남성에게 다가갑니다. <br> <br>그런데 갑자기 남성에게 돌진하더니 뿔로 들이받습니다. <br> <br>남성은 공중으로 튕겨 나가 그대로 바닥에 쓰러집니다. <br> <br>놀란 시민들이 달려오지만, 남성은 의식을 잃은 상태입니다. <br> <br>현지시각 그제, 인도 라자스탄 주에서 수소의 돌발 공격으로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br> <br>현지에서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주민들은 당국에 야생 동물 관리와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br> <br>거센 물살을 버티지 못한 다리가 끊어져 내려앉았고, 성인 남성의 허리까지 차오른 물길을 시민들이 아슬아슬 건넙니다. <br> <br>아기 엄마가 올라탄 보트를 주민들이 힘껏 끌어주며 간신히 탈출시킵니다. <br> <br>현지시각 어제, 인도 뭄바이 등 곳곳에서 최대 시속 40km의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br> <br>당국은 이번 주 내내 폭우가 이어질 수 있다며 외출을 자제하라고 경고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br> <br>영상편집: 형새봄<br /><br /><br />문예빈 기자 dalyeb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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