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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줄인 ‘땡배달’ 서울 전역 확대

2025-09-16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여러분, '땡배달' 들어 보셨습니까? <br> <br>높은 중개 수수료를 해결하겠다며 서울시가 출시한 공공배달 앱인데요. <br> <br>서울시가 서울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해보겠다고 합니다. <br> <br>어떻게 이용하고, 혜택은 뭔지 김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br>서울 송파구에서 떡볶이집을 운영하는 김민수 씨. <br> <br>지난해부터 공공배달 앱 땡겨요를 사용 중인데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br> <br>[김민수 / 떡볶이집 사장] <br>"저희가 라이더를 직접 불러야 하는 시스템이다 보니까. 기상이 악화되거나 상황이 좋지 않아서 배달을 못 하는 경우에는 저희가 굉장히 난감한 경우들이 많거든요." <br> <br>서울시가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땡배달'을 정식 도입합니다. <br> <br>기존에는 업주가 직접 배달업체와 계약해 기사를 구해야 했지만, 땡배달을 이용하면 서울시가 계약한 배달업체 기사가 자동 배정됩니다.<br> <br>지난 7월부터 종로구 등에서 시범운영 했고, 내일부터 서울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br> <br>업주가 부담하는 기본 배달비도 약 4천 원에서 3,300원으로 낮아졌습니다. <br> <br>공공배달 앱은 중개수수료가 민간 앱의 1/4 수준이고 광고료도 없어, 점주들이 운영비를 최소 10% 아낄 수 있다는 게 서울시 설명입니다.<br> <br>소비자들도 배달비가 낮아진 만큼 주문금액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br>서울시는 2만 원 이상 2회 주문 시 만 원 지급 혜택 등 앱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br> <br>영상취재: 이성훈 <br>영상편집: 이태희<br /><br /><br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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