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급 대책에서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4천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방안이 2027년부터 본격 실행될 전망입니다. <br /> <br />국토교통부는 어제(16일) 공급대책 추가자료를 내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추진 현황과 일정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국토부는 앞서 성대 야구장 부지와 서울 송파구 위례업무용지, 한국교육개발원, 강서구청 가양동 별관·강서구의회·강서구보건소 이전 부지 등에 주택을 개발해 2030년까지 4천 가구를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br /> <br />국토부는 주민 반대로 차질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번 대책에 포함된 곳은 지자체 등과 의견을 미리 조율해 상당 부분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성대 운동장과 위례업무용지는 2027년 착공, 한국교육개발원과 강서구 공공청사 부지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차유정 (chay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91701073338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