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6일) 9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마성터널에서 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br /> <br />이 불로 5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31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br /> <br />소방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어젯밤 10시 25분에 모든 불길을 잡았습니다. <br /> <br />소방은 충북 진천으로 향하던 시외버스가 터널 안에서 미끄러지면서 벽면과 부딪힌 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사고로 마성터널 강릉 방향 5개 차로 가운데 1, 2차로를 통제하고 터널 안 시설물 정비를 마친 뒤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최아영 (cay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1700023782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