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뒤 아시아 최대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립니다. <br /> <br />개막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 선정됐고, 영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경쟁 부문을 도입했습니다. <br /> <br />현장 취재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br /> <br />뒤로 개막식장 무대가 보이는데, 행사가 시작된 건가요. <br /> <br />[기자] <br />제 뒤로 영화제 개막식 무대가 보이실 텐데요. <br /> <br />관객들과 주요 게스트들이 자리를 잡으며 점차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br /> <br />영화제에 초대된 배우와 감독들이 레드카펫을 밟았고, 잠시 뒤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br /> <br />올해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자 이병헌·손예진 주연의 '어쩔수가없다'가 포문을 엽니다. <br /> <br />24일 개봉을 앞두고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과 처음 만나게 됩니다. <br /> <br />[박찬욱 / 영화 '어쩔수가없다' 감독 : 가족을 지키겠다는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직업에 계속 종사하고 싶다는 동기에서 시작한 일이 점차 도덕적인 타락으로 이어지는…] <br /> <br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추석 연휴와 전국체전의 영향으로 개최 시기를 평소보다 한 달 앞당겼고요. <br /> <br />영화제가 생긴 이후 처음으로 30년 만에 경쟁 부문을 도입했습니다. <br /> <br />14편이 경쟁해 폐막식에서 '부산 어워드'를 시상할 예정입니다. <br /> <br />[정한석 /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신인 감독들과 기성의 공인 거장들이 함께 좋은 섹션에서 경쟁하면서 서로를 위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br /> <br />또, 넷플릭스 애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상영과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기는 '싱어롱' 행사도 20일 국내 최초로 열리는데, 이미 매진됐습니다. <br /> <br />영화 예매에 실패했더라도 야외 토크, 관객과의 대화 등을 통해 평소 보고 싶었던 배우·감독들과 만나는 행사들도 많이 준비됐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앞에서 YTN 김승환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전재영 이수연 <br />영상편집 마영후 <br /> <br /> <br /><br /><br />YTN 김승환 (k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091718455833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