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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한화 줄줄이 채용 시작

2025-09-18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반가운 소식입니다. <br> <br>삼성그룹을 비롯해 SK, 현대차, 한화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이 잇달아 채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br> <br>고용 한파에, 뽑아도 경력 위주로 뽑는 요즘, 취업준비생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br> <br>장호림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서울 서초구의 한 취업 컨설팅 학원. <br> <br>주요 대기업 입사를 목표로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가 한창입니다. <br> <br>[A씨 / 취업준비생] <br>"대기업은 일단 복지랑 그리고 일 끝나고 좀 편하게 놀 수 있는 그런 워라벨이 좋은 것 같습니다." <br> <br>하지만 경기 부진 속에 경력자 위주 채용이 이어지면서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br> <br>이런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br> <br>10대 그룹을 중심으로 신규 채용 계획이 잇달아 발표됩 겁니다. <br><br>삼성 그룹은 향후 5년 동안 6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br> <br>연간 1만 2000명에 달하는 규모입니다.<br> <br>SK 그룹은 올해 수시 채용에서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8천여 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br><br>현대차와 한화, HD현대 등도 일제히 채용 계획을 발표했는데, 주요 기업들의 연간 채용 규모는 4만 명을 넘어 설 전망입니다.<br> <br>취업 준비생들은 반색했습니다. <br> <br>[B씨 / 취업 준비생] <br>"기대도 되고 혹시라도 이제 좀 더 한 번이라도 면접 볼 수 있지 않을까." <br> <br>청년 채용에 나서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주문에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반응하면서 신규 고용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br><br>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br> <br>영상취재: 채희재 <br>영상편집: 조아라<br /><br /><br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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