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얼마나 절박했으면 이렇게 했을까요. <br> <br>인도의 한 고속도로에서 강도 피해를 당한 여성이 차량에 필사적으로 매달려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br> <br>이현재 기자입니다.<br><br>[기자]<br>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 밖으로 갑자기 사람 다리가 튀어나옵니다. <br> <br>여성을 보고 옆에서 달려온 흰 차량이 해당 차량을 세우려 몸싸움을 벌이다 실패하자 여성은 아예 차 밖에 매달려 도와달라고 손을 내밉니다. <br><br>현지시각 9일 인도 펀자브 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택시 강도를 만난 여성 승객이 흉기로 위협을 받자 필사적으로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br> <br>주변 운전자들이 차 주위를 포위한 끝에 강도 일당 2명은 현장 체포됐고 도주한 1명은 경찰이 추적 중입니다. <br><br>검은 황소가 어슬렁거리며 다가오더니 주차된 차량을 뿔로 들이 받습니다. <br> <br>무게 1톤이 넘는 SUV조차 황소의 거센 힘을 버티지 못하고 구겨집니다. <br><br>현지시각 어제 스페인 과달라하라 주의 한 마을에서 투우장을 뛰쳐나온 황소가 난동을 부린 겁니다.<br> <br>앞서 지난 주 스페인 카디스 주에서도 투우 축제 중 뛰쳐나온 황소가 50대 남성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r> <br>공격을 받은 해당 남성은 숨졌습니다. <br> <br>연이은 사고로 현지에서는 투우 축제를 두고 동물 학대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br><br>여객기 통로에 무대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등장해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br> <br>태국 저가 항공사가 기획한 이른바 '사내 걸그룹'으로, 멤버 5명 중에는 현직 승무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업체 측이 공개한 이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좁은 통로에서 춤을 추는 것이 비행 안전에 문제가 될 수 있다며 '과도한 마케팅'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br> <br>영상편집 : 허민영<br /><br /><br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