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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 바람에 2층 건물 폭삭…일본서 토네이도?

2025-09-19 143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일본에서 강력한 회오리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br> <br>그 위력이 얼마나 셌는지, 2층 건물이 무너져 내리고, 대형 크레인도 쓰러졌습니다. <br> <br>이현재 기자입니다. <br><br>[기자]<br>2층짜리 건물이 완전히 무너져내렸습니다. <br> <br>창고로 쓰인 1층은 아예 흔적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br><br>어제 오후 일본 이바라키현 쓰구바시에서 발생한 폭우와 강풍으로 붕괴된 건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br> <br>[인근 주민] <br>"누구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상황이었어요. 다들 깜짝 놀랐었죠." <br> <br>이 지역에서는 천둥과 함께 보기 드문 회오리 바람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br> <br>대형 크레인이 도로로 쓰러지는 아찔한 상황도 발생했고, 주택과 건물 20여 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습니다. <br> <br>일본 기상청은 이번 강풍이 토네이도였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br><br>파헤쳐진 땅속을 살펴보는 한 남성. <br> <br>아스팔트가 깔린 땅이 갑자기 무너지며 남성을 그대로 덮칩니다. <br><br>현지시각 10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배수로를 만들던 중 벌어진 사고입니다.<br> <br>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약 20분간 다급하게 구조작업을 벌인 뒤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br> <br>남성은 며칠 뒤 끝내 숨졌습니다.<br> <br>17살 남성이 식탁 위에 올라가 냄비를 향해 소변을 봅니다. <br> <br>지난 2월 중국 상하이의 한 훠궈 식당에서 벌어진 일인데, <br> <br>사건 발생 약 7개월 만에 중국 법원이 이 같은 일을 벌인 10대 두 명과 그 부모에게 220만 위안, 우리 돈 약 4억 3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br> <br>해당 식당은 사건 발생 후 손님 4천여 명에게 식사비 전액을 환불하고 20억 원 규모의 보상금까지 지불했지만, 법원은 이를 식당의 자율적인 결정으로 보고 배상 범위에선 제외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br> <br>영상편집 : 박혜린<br /><br /><br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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