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재난사태를 겪었던 강원 강릉시에 오늘(20일)부터 평창 도암댐 물이 공급됩니다. <br /> <br />한국수력원자력은 오후 1시쯤부터 도수관로를 열어 하루 만 톤의 물을 방류할 계획으로, 도암댐 수문을 여는 것은 24년 만입니다. <br /> <br />방류수는 남대천으로 흘러들어와 임시 취수장을 거쳐 강릉시민의 식수원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br /> <br />강릉시는 안전을 위해 매일 방류구에서 채취한 시료를 바탕으로 수질을 검사해 사용 여부를 결정하고, 해당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br /> <br />이와 함께 강릉시는 비 예보와 오봉저수지 저수율 상승에 따라 저수조 용량 100톤 이상인 아파트 1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하루 두 차례 제한급수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92000003624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