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물놀이하던 4명이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다 구조됐습니다. <br /> <br />성묘길에 나섰다가, 호우로 불어난 물에 고립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br /> <br />주말 사건 사고, 김정회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구조정에서 대원 2명이 바다에 뛰어든 뒤 힘차게 헤엄쳐 나갑니다. <br /> <br />50여m 앞에 물에 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br /> <br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4명이 파도에 휩쓸려 해변에서 200m 떨어진 곳까지 표류한 것입니다. <br /> <br />다행히 물놀이객들은 모두 구조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하지만 이들은 구명조끼도 없이 물놀이를 즐기다 자칫 큰 사고를 당할 뻔 했습니다. <br /> <br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다리가 자취를 감췄습니다. <br /> <br />정선군에 쏟아진 90mm의 호우에 물이 갑자기 불어난 겁니다. <br /> <br />벌초를 위해 SUV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고립됐다가 50여 분 만에 소방 당국에 구조됐습니다. <br /> <br />새벽 5시 20분쯤 부산 기장군 동백항 앞바다에서 어선 2척이 충돌했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1.16t짜리 어선에서 70대 남성 등 2명이 바다로 떨어졌는데, 인근에 있던 다른 어선이 구조했습니다. <br /> <br />병원으로 옮겨진 선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YTN 김정회입니다. <br /> <br /> <br /> <br />영상편집 : 서영미 <br /> <br /><br /><br />YTN 김정회 (jd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92016071463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