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뉴스에이 시작합니다. <br><br>김윤수입니다. <br> <br>"사법부 장악을 위한 광기이자 발작" 국민의힘이 강공 태세로 전환했습니다. <br> <br>민주당이 제기한 '조희대 대법원장 비밀 회동설'의 근거가 흔들리고 있단 판단에 되치기에 나선 겁니다. <br> <br>장동혁 대표, 예정에 없던 주말 긴급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br> <br>"1인 독재 체제에 걸림돌이 되는 대법원장을 제거하기 위해서 민주당이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고 직격했습니다.<br> <br>국민의힘은 이 여세를 몰아 내일부터 장외집회에 나섭니다. <br> <br>오늘의 첫소식, 정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기자]<br>[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br>"국회에 조작된 음성파일을 들고 와서 전 국민을 상대로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이 광기를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br> <br>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제기한 이른바 조희대-한덕수 회동설을 두고 사법부 장악을 위한 사기극이라고 직격했습니다. <br> <br>민주당이 1인 독재 체제를 위해 걸림돌인 조희대 대법원장을 제거하려 한다며 "반헌법적 정치 테러 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br>[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br>"진짜 해산해야 할 위헌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입니다. 1인 독재 체제의 서막이 열리는 것입니다." <br> <br>내란전담재판부 추진도 사법부 장악의 일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br>[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br>"사법부 안에 내란특별재판부라는 <암 덩어리>를 집어넣으려고 발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br> <br>의혹을 제기한 서 의원 등을 향해선 "수사를 받으라"고 압박했습니다. <br> <br>국민의힘은 다음 주 서 의원 등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br> <br>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민주당은 불안하니 전투력이 떨어질 것"이라며 "이번 건은 제2의 생태탕·청담동 술자리"라고 지적했습니다.<br> <br>내일 대구에서는 6년 만에 대규모 장외집회를 개최합니다. <br> <br>민주당의 사법부 압박과 특검 수사 등을 '야당 탄압'으로 규정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br> <br>오는 22일 현장 최고위원회의는 타결되지 않고 있는 관세협상을 겨냥해 자동차 공장 하청업체에서 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br><br>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br> <br>영상취재 이 철 <br>영상편집 이태희<br /><br /><br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