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새벽 0시 45분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있는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br /> <br />이 불로 1층에 살던 40대 엄마와 8세 아들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 <br />40대 엄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고, 8세 아들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파악됐습니다. <br /> <br />또, 주민 10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2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는데, 이 과정에서 소방관 한 명이 화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다용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2111141258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