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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에서도 커크 지지"...추모식에 보수 7만 명 결집 / YTN

2025-09-22 1 Dailymotion

트럼프 미 대통령은 최근 암살당한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가 순교자였다며, 한국에서도 커크를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보수 청년 활동가의 추모식에 주요 장관들까지 총출동해 보수 결집에 나서면서, 미국 내 분열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br /> <br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7만여 명이 가득 채운 미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프로풋볼 스타디움에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했습니다. <br /> <br />지난 10일 총격으로 숨진 보수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커크는 미국의 위대한 영웅이자 순교자였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그는 미국 자유를 위한 순교자입니다. 오늘 여기 모인 모든 분을 대신해 말씀드립니다. 우리 가운데 그 누구도 결코 찰리 커크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br /> <br />한국에서도 성조기를 든 군중이 커크를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한국 서울에서는 군중이 모여 성조기를 흔들며 '우리는 찰리 커크를 지지한다'고 외쳤습니다.] <br /> <br />커크의 아내가 남편을 살해한 총격범을 용서하겠다고 말하자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나 박수를 보냈습니다. <br /> <br />[에리카 커크 / 찰리 커크 미망인 : 십자가 위에서 구세주(예수)는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그들을 용서하소서. 그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합니다' 저는 그를 용서합니다.] <br /> <br />JD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국무장관, 헤그세스 국방장관,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까지 핵심 인사들도 대거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br /> <br />커크와 가까웠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도 트럼프와 악수를 나누고 귓속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br /> <br />커크 지지자들과 보수 진영이 결집하면서 한 보수 활동가의 추모식은 거대한 공화당 행사가 됐습니다. <br /> <br />찰리 커크 추모행사에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백악관 핵심 인사들이 달려가 힘을 실으면서 이번 추모식을 계기로 미국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더 심화할 거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br /> <br />촬영 : 임세원 <br />영상편집 : 임현철 <br /> <br /><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2212485187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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