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br /> <br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정치자금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한학자 총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휠체어를 타고 출석한 한 총재는 권성동 의원에게 세뱃돈과 넥타이를 건넸다고 진술했는지, 윤영호 전 본부장이 금품 전달 혐의를 인정한 것에 대한 질문에 침묵했습니다. <br /> <br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1월 권성동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하고 김건희 씨에게 명품 가방과 목걸이를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한학자 총재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오후 4시부터는 통일교 '2인자'로 불렸던 정원주 전 비서실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2213173932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