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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전량 매각…워런 버핏 “美 ETF 투자하라”

2025-09-22 2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요즘 금이다, 비트코인이다, 미장이다 국장이다. <br> <br>투자 성공담도 여러가지인데,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생각은 어떨까요. <br> <br>중국 BYD 지분을 정리하면서 새 투자처로 바로 여기를 지목했습니다. <br> <br>여인선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최근 출간된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투자 철학 책입니다. <br><br>버핏은 이 책에서 "미국의 전성기는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며,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을 폈습니다.<br><br>그러면서 "마땅한 투자처가 없을 때는 S&P 500지수펀드에 장기 분산 투자하라"고 권했습니다.<br> <br>특정 종목이 아닌 미국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한 것입니다. <br><br>반면 버핏은 비트코인과 금은 생산성이 없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br> <br>아파트는 임대료를, 농지는 식량을 생산하지만 비트코인은 아무것도 산출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br> <br>최근 가격이 급등한 금에 대해서도 "금덩이를 정성껏 쓰다듬어도 아무 반응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br> <br>미국 시장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보인 버핏은 최근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기업인 중국 BYD의 지분을 전량 매각했습니다. <br> <br>지난 2008년 BYD에 처음 투자한 이후 2022년 8월부터 매도에 나섰다가 이번에 모든 지분을 판 겁니다. <br> <br>투자 기간 동안 BYD 주가는 3980% 성장하며 버핏은 수십 배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br> <br>현금을 늘린 버크셔는 버핏의 오랜 메시지 ‘미국을 거스르지 말라’는 기조 아래, 미국 시장의 새 투자 기회를 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br> <br>채널A뉴스 여인선 입니다<br /><br /><br />여인선 기자 insu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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