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를 거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중국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각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만 재확인 했습니다. <br /> <br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발언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br /> <br />궈 대변인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동하는 건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관련국이 반도 문제의 근원을 직시하고, 긴장된 형세의 완화를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김 위원장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핵 보유'가 이미 헌법에 명기됐다며 "비핵화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강정규 (liv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2220122513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