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이 다음 달부턴 실질적으로 수사 마무리 절차에 들어갈 거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정민영 채 상병 특별검사보는 오늘(23일) 언론 브리핑에서 3대 특검법 개정안에 따르더라도 11월 말 전에는 수사를 끝내야 한다며, 오는 10월부턴 수사를 마무리해 나가지 않을까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기소 절차에 들어간다는 걸 의미하느냔 취재진 질문엔 확정적으로 기소를 말하는 건 아니라며 수사 내용을 정리해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검토하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대부분 사건이 직권남용에 관한 것이고, 법정에서 굉장히 치열하게 다퉈지는 죄명이라 상당 시간이 필요한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채 상병 특검은 국회에서 특검법 개정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해선 이번 주 안에 수사 기간 2차 연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현재 채 상병 특검 수사 기간은 최장 120일이지만,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150일까지 기간이 늘어나, 오는 11월 28일까지 수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수 (kjs8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2314054281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